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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류현진선수 잔여연봉 잔여계약기간 프로필

by 제이에이치초이 2023. 8. 15.

 

류현진 선수는 2022년 6월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선언되며 수술과 재활 과정을 거치며 2023년 8월 1일 선발 복귀전을 가졌습니다. 아쉽게도 5이닝은 던졌지만 9 피안타 4 실점을 하면서 시즌 첫 패를 기록했습니다. 8월 13일 시카고 컵스와의 세 번째 등판에서 444일 만에 감격의 복귀 승리를 따내며 남은 잔여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류현진 선수의 올 시즌 잔여 연봉과 잔여 계약기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필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 시즌 첫 승 하일라이트(출처: 유튜브 SPOTV)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 인스타그램

 

이름 류현진
출신지 인천광역시 동구 창영동
생년월일 1987년 3월 25일생
신체 사이즈 190cm / 113kg
혈액형 A형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우타
2023년 연봉 262억원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3시즌 성적 1승 1패

 

 

 

잔여연봉

류현진 선수는 2006년 한국 프로야구팀인 한화 이글스에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을 받았습니다. 계약금 2억 5천만 원, 연봉 2천만 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시 입단 계약금이 꼴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7년에는 한국 프로 야구 사상 2년 차 최고 연봉(1억 원) 기록과 400%라는 역대 최고 인상률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으로 3년 차(1억 8천만 원), 4년 차(2억 4천만 원), 5년 차(2억 7천만 원), 6년 차(4억 원), 7년 차(4억 3천만 원) 등 최고 연봉을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팀을 혼자 짊어지고 간다고 해서 소년 가장이라는 애칭이 따라다녔고, 한국 프로야구를 평정한 후 2013년에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입단하게 됩니다. 2013년 250만 달러(한화 약 33억 원) 보장금액에 옵션 포함 총 350만 달러(약 47억 원)의 연봉 계약을 체결합니다. 2014년 옵션 포함 450만 달러(약 60억 원), 2015년 옵션 포함 500만 달러(약 67억 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800만 달러(약 107억 원), 2019년에 퀄리파잉 오퍼를 선언하며 1년 1790만 달러(약 240억 원)의 연봉을 LA 다저스 팀으로부터 받게 됩니다. 2020년 시즌을 앞두고 FA가 되어 LA 다저스와 정들었던 이별을 하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합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년간 8000만 달러(약 1070억 원)에 연봉을 체결하며 올 시즌 토론토에서 마지막 시즌을 8월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부상으로 먹튀의 오명을 받고 있지만 2023년 연봉은 한화로 약 268억 원가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잔여 계약기간

 

 

 

2020년 2023년까지 4년간 8000천만 달러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체결한 류현진 선수는 2020년에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이 중단되는 사태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7월 24일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뒤늦은 개막전 경기에서 팀 에이스로 출전했지만 승리 요건인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 강판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기 수가 짧았던 이유로 2020년 정규시즌 최종성적은 5승 2패, 방어율 2.69로 마감했습니다. 2021년 시즌은 총 31게임에 등판하여 14승 10패, 방어율 4.37를 기록하며 승리 수는 많았지만 방어율이 4점대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움을 남긴 한 해였습니다. 2022년은 악몽과도 같은 시즌이 시작됩니다. 4월 17일에 첫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6월 2일에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됩니다. 토미 존 서저리 수술을 받으면서 2022년 시즌 아웃이 결정되었고, 재활 과정까지 포함하여 2023년 상반기까지 출전이 불가능해집니다. 2022년 최종 성적은 6게임에서 27이닝을 소화하며 2승 0패, 방어율 5.33의 기록을 남기며 수술과 재활의 기나긴 여정에 돌입합니다. 재활을 마친 류현진 선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너리그 팀을 시작으로 4경기의 실전 투구를 하고 콜업되어 7월 2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합류합니다. 8월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 선발로 나섰지만 5이닝 동안 9안타 4 실점을 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합니다. 8월 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원정 경기에 두 번째 출전했지만 4회 말 오른쪽 무릎에 타구를 맞으며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다행히도 단순 타박상으로 판명되었고, 다음 선발 등판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음이 알려져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세 번째 등판인 8월 13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투구 수 86개, 2피 안타, 2 실점을 기록하며 444일 만에 감격의 승리를 맛보게 됩니다. 앞으로 7~8 경기에 더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연장 계약 혹은 한국을 포함해서 다른 팀으로의 이적이 조심스럽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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